보도자료

[경향신문]경상남도 리조트 3곳, 숙박료 이용료 장애인 할인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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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2-14 11:03 조회2,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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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통영·거제 리조트 3곳이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숙박료와 시설 이용료를 최대 75%까지 할인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리조트는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소노캄거제리조트, 거제밸버디어한화 등 3곳이다.

경남에는 전국에서 등록장애인(19만명)이 세 번째로 많다. 도는 경제적 부담과 이동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리조트 숙박료와 시설 이용료를 70~75%가량 할인하게 됐다.

도내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은 내년부터 소득이나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장애인 할인혜택은 장애인 여행권 보장 또는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 리조트가 협력해 만든 성과로 전국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경남도와 리조트 관계자,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날 도정회의실에서 할인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장애인 친화시설 인증서 또는 현판을 내줄 예정이다.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 단체 대상 홍보 또는 행사 때 리조트 시설 활용을 추진한다. 리조트 3곳은 회원가와 유사한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경남도는 리조트 3곳에서 할인혜택을 주고 참여 리조트를 늘려갈 방침이다. 

경남도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여행하기 좋은 경남이라는 이미지를 창출하고, 지역 관광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 리조트 3곳 숙박료·이용료 장애인 할인 - 경향신문 (khan.co.kr)
경남도, 전국 최초 장애인 리조트 숙박료 할인 협약-국민일보 (kmib.co.kr)